부스트캠프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하면서 잘 이해하고 따라오는 모습에 놀랐고, 뛰어난 결과물에 함께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채용한 수료생들과의 인턴 과정에서도 바로 협업을 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을 네트워킹데이에서 살펴보면서, 부스트캠프 AI Tech 캠퍼들은 AI 데이터셋부터 모델링과 프로덕트 서빙까지 A-Z를 거치면서 신입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정도면 기업에서 실제 업무에 바로 투입해도 되는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단기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생각합니다. 또한 캠퍼들이 개발한 AI 모델을 직접 데모해보는 과정에서 현업의 활용 방법까지 배웠다 느꼈습니다. 특히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은 저희 회사가 고민 중인 문서 AI 개발 방향에 고려해볼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D2SF의 다양한 AI 관련 기업들이 부스트캠프의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여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기부터 시작하여 17개의 AI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총 23명의 우수 인력을 채용하였습니다.

티빙의 서비스 프로덕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있고, 그들의 만족도와 체류 가치를 증대해야 하는 시장 특성이 있습니다. 기존의 단순히 콘텐츠를 나열해 주는 추천시스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최신 생성형/LLM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자연어 기반 영상 탐색 기술을 통해 고객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해커톤에 참여한 인재들이 해당 기술의 개념 검증에 큰 공헌을 하여 기업 관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